CT&T,’e-zone’ 시승식...너터 시장 적극 지원 시사
한국 회사가 만든 전기자동차가 필라델피아에 상륙했다.
한국의 CT & T 이기영 사장과 미국 현지 생산팀 관계자들과 너터 시장을 비롯한 필라델피아 시관계자들은 14일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CT & T가 생산한 세계 최단거리 전기자동차 ‘e-zone’ 시승식을 가졌다.
너터 시장은 시승식을 가진 후 매연과 소음, 개솔린으로부터 해방된 획기적인 자동차라고 극찬한 뒤 오바마 정부가 지향하는 그린에너지, 친환경에 적격인 자동차라고 평가했다. 너터 시장은 이어 CT & T가 필라델피아에 진출할 경우 세울 경우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에서 고용창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의 CT&T는 향후 5년 안에 미국에 40개의 소규모 전기자동차 조립공장을 세운다는 목표로 각 주정부와 계약을 체결을 시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애틀란타와 하와이 등지에 4개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이영기 CT&T 대표는 “생산 규모 5000~1만대인 전기자동차 공장을 캘리포니아 주 10개 등 미국에만 40개를 지을 예정”이라며 “필라와 워싱턴 등 미 동부지역에도 조립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했다.CT&T의 전기 차는 시속 60㎞까지 낼 수 있는 소형차로 1회 충전으로 50~70㎞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미국 경찰의 도로 순찰용으로 4천대와 중국 랴오닝성의 관용차로 1만대가 수출 계약을 마친 상태로 수요가 세계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e-zone’은 한국에서 가정용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료는 월 1만 원 정도, 가격은 대당 1,200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마이클 너터 필라델피아 시장이 시승을 위해 한국산 전기자동차 ‘e-zone’에 탑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