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회자축구단(단장 이종명 목사)이 주최하는 ‘제2회 미 동부 친선 축구대회’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10월12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8, 9번 축구장)과 키세나 팍 필드, 베이사이드 209가 필드에서 각 교회축구팀과 다민족축구팀, 한인일반축구팀, 어린이 축구팀 등 3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구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승자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외국인 팀, 한인 팀)와 교회부, 어린이부(7~9세)로 나뉘어 하루 동안 자웅을 가리게 된다. 다민족선교와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후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축구대회는 일반부 1위에게 트로피와 3,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며 2위에게는 1,500달러, 3위에게는 500달러가 전달된다. 교회부 1위에게는 트로피와 2,000달러가 2위에게는 1,000달러, 3위에게는 500달러가 수여된다. 어린이부 전 선수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일반부와 교회부 참가비는 각 팀당 350달러며 어린이 축구(교실)팀은 100달러다.
참가 신청마감은 10월1일 오후 5시며 뉴욕목회자축구단(57-22 226St Bayside, NY 11364)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경기운영 규정은 전후반 30분씩(결승은 동점일 경우 연장전 15분)이며 선수교체는 전후반 5명 이내, 교회 팀은 선수부모 중 한 명은 한인이어야 한다. 기타 규정은 뉴욕한인축구대회 내규에 따른다. 대표자 회의는 10월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3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목회자축구단장 이종명 목사는 “축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자
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 동부 친선 축구대회가 뉴욕을 대표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목사축구단은 식전행사에서 국악단과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다민족 참가 선수들에게 우수한 한국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18개 팀이 참가한 지난대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준프로급 다민족 축구팀을 비롯, 중국 조선족 팀과 컬럼비아 커뮤니티 팀 등 30여 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10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축구 꿈나무 육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7년 창단한 뉴욕목회자축구단은 ‘미 동부 친선 축구대회’를 한국의 ‘피스컵’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축구대회로 만든다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646-772-5947/
718-354-6609 <이진수 기자>
다음달 12일 ‘제2회 미 동부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뉴욕목회자축구단 단장 이종명(왼쪽) 목사와 사무총장 김영환 목사가 본보를 방문, 축구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