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교육진척 A평가 학교에 3300만달러 포상금 지급

2009-09-05 (토)
크게 작게
뉴욕시 교육청이 최근 발표된 연례 진척 보고서<본보 9월3일자 A6면>에서 향상을 보인 시내 초·중학교에 총 3,3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원한다.

교사와 가이던스 카운슬러, 패러프로페셔널을 비롯, 뉴욕시교원노조 등을 포함한 총 9,200명이 보상 대상에 해당되며 900명의 교장과 교감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액수만도 580만 달러에 달한다.

연례 ‘진척 보고서(Progress Report)’는 올해로 3년째 발표됐으며 A와 B 평가를 받은 학교는 포상 대상에 해당되지만 D나 F 또는 3회 연속 C 평가를 받으면 교장 교체내지는 폐교 조치도 가능하다. 한인 밀집학군인 퀸즈 25·26학군은 26학군에서 유일하게 PS 98 초등학교만 B평가를 받은 것을 제외하곤 모두 A평가를 받아 학군 소속 전체 학교가 모두 포상을 받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