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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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브센트고교 한국어반 정상 운영

2009-09-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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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2만5000달러 예산 자체 충당 조건

폐강 위기에 직면했던 뉴욕시 특목고 스타이브센트고교의 한국어반<본보 2월14일자 A4면>이 올 가을학기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정상 운영이 확정됐다.

스타이브센트고교 한인학부모회는 그간 뉴욕시 교육청과 전체학부모회, 한인학부모회 및 한인사회 공동의 노력에 힘입어 올 가을학기 개학과 동시에 중?고급 과정의 한국어 2개 반에 대한 정상 운영을 보장받게 됐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연간 2만5,000달러의 예산을 자체 충당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던 한인학부모회는 현재 약 5,000달러 가량이 부족한 상태라며 한국어반 발전에 관심 있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문의: 917-575-4142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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