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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고교 성적 조작 수사 종결

2009-08-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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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인 포트리 고교의 성적 조작 파문<본보3월4일자 A6면>에 대한 수사가 종결됐다.

지난 25일 이번 파문의 조사를 담당했던 주 관계자는 포트리 교육국 측에 고교 카운슬러 한사람이 의해 이번 성적 조작사건이 진행된 것으로 결론, 수사가 종료됐음을 통보했다. 지난 3월 포트리 고교생 6명에 대한 성적 조작에 대한 의혹이 제기, 버겐카운티 검찰이 수사에 나서고 제이 버만 당시 포트리 고교 교장이 정직 처분을 받는등 파문이 일었다. 지난 7월 1일 오전 쥬디스 멜러(61) 가이던스 카운슬러가 학생들의 성적위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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