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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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칼리지 고교 기금모금 바자회

2009-08-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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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한국 문화의 밤’ 행사를 앞둔 헌터칼리지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회장 신경희)가 이달 29일 기금모금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35-56 159St. Flushing NY 11354)에서 열리며 각종 반찬에서부터 학용품, 도서, 옷, 장신구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저가에 특별 판매된다. 헌터칼리지 고교는 매년 특정 국가를 선정해 전통 문화의 밤(Cultural Banquet)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한국이 해당 국가로 선정되면서 한인학생과 교직원 및 한인학부모들을 주축으로 무대에서 선보일 다양한 전통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인학부모회는 11월8일 오후 5시 플러싱 아리수 식당에서 예정된 ‘한국 문화의 밤’ 행사 입장권도 판매할 예정이지만 행사준비에 필요한 기금마련이 절실해 이번에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646-643-445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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