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주 예산적자 심각

2009-08-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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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억 달러에 이를 듯

BC주의 재정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BC주 콜린 한센 재무부장관이 주정부 재정적자가 30억 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다고 글로브앤메일이 20일 보도했다.
콜린 재무부장관은 “당초 4억9천만 달러로 예상된 적자가 크게 늘어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18일 말했다.
그는 우리는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경기 침체가 BC주에 영향을 미쳐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정적자 문제는 단지 BC주만의 문제가 아니다.
알버타주는 4월에 47억 달러로 예상된 적자가 7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노바 스코샤주의 경우 7억천달러 이상의 적자로 허덕이고 있다.
신민당 브루스 랠슨턴은 경제담당 대변인은 오늘 발표로 지난 선거에서 수상이 거짓말 했다는 것이 들어났다며 “지난 선거때부터 지금과 같은 예산 적자가 예상되었다고 주장했다.
/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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