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권 구입 상한액 ↑

2009-08-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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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복권위원회, $120→$10,000

BC복권위원회가 게임 상한액을 만 달러로 상한액을 대폭 인상해 논란이 되고 있다.
BC복권위원회(BCLC)는 매주 복권 구입 상한선을 120 달러에서 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다고 글로브앤메일이 20일 보도했다.
BCLC는 20일 인터넷 사이트에 주정부가 구입 상한액 인상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주정부가 예산 적자에 허덕이는 가운데 BCLC는 “이번 조치는 수요와 비지니스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BCLC 수잔 돌리스키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BCLC의 독립적 결정이다며 논란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큰 부작용이 예상돼 논란이 예상된다.
쉐인 심슨 신민당 주의원은 “이번 결정은 주예산 적자 때문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더글라스 대학의 콜린 캠벨 박사는 온라인 도박 등은 청소년에게 특히 위험하다며 온라인 중독 등이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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