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무장해제해야
2009-08-18 (화) 12:00:00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주관, 뉴욕효신장로교회 후원으로 열린 ‘초대 선교사 방지일 목사 초청예배 및 백수기념 특별강연’에 참석한 방지일(가운데) 목사가 백수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한국 기독교계의 산증인으로 한국 초대 선교사를 역임한 방지일 목사의 ‘백수기념 특별강연회’가 이달 16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한인 목회자 등 600여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방 목사는 이날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 회고와 전망’ 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욥과 야곱처럼 하나님 앞에 투항한 후 무장해제, 나 자신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며 “나의 주관, 선입관, 이상, 방법이 있지만 그것을 앞세우면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내가 없어져야 하나님이 일 하신다”고 강조했다.
방 목사는 이어 “’속죄구령’이 복음이다. 죄를 깨닫게 하고 예수를 구주로 믿게 하는 것 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구속하러 왔다는 것을 전하기만 하면 된다”며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영으로 역사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연회 직후 방지일 목사 백수 기념식과 만찬이 이어졌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