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작가 11인 그룹전

2009-08-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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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실비아 월드 & 포김 아트 갤러리서

7월13~9월23일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와 소호의 ‘실비아 월드 & 포 김 아트 갤러리(Sylvia Wald and Po Kim Art Gallery)’에서 한국작가 11명이 참여하는 그룹전 ‘도어즈 오픈(Doors Open)’ 전시회가 1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열린다.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국립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간의 본성에 잠재한 공통적인 감정인 두려움과 불안을 주제로 한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이번 전시는 ‘두려워 마시오(Don’t Panic)’ 와 ‘문을 여시오(Open Doors)’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비아 월드 & 포 김 아트 갤러리에서 소개되는 ‘두려워 마시오’편은 빠른 근대화 과정에서 생존을 위협하는 전쟁, 질병, 궁핍 등의 직접적인 공포와 개인이 통제하기 불가능한 사회 시스템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표현한 회화 및 설치작품을(김기라, 김소연, 뮌(Mioon), 안두진)을 선보인다.


갤러리 코리아의 ‘문을 여시오’편에는 속도와 획일화로 대변되는 현대 사회에서 현대인이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과 해석을 보이는 싱글 채널 비디오 및 설치 작업을(김기라, 김세진, 김태은, 김희선, 신기운, 안강현, 안정주, 유비호) 보여준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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