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올림픽 준비 완벽”
2009-08-06 (목)
스티븐 하퍼 수상이 4일 밴쿠버를 방문해 올림픽 준비 상황을 돌아봤다.
하퍼 수상은 캐나다는 밴쿠버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하고 있다며 BC주가 정확한 시간에 정해진 예산으로 준비를 마친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수상은 연방정부의 올림픽 시설 건설 투자를 통해 캐나다 선수들의 훈련 시설이 확충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역시 늘어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상은 거의 공사가 끝난 피츠 다리(Pitt River Bridge)를 방문해 “매일 8만5천대가 넘는 차량이 다리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며 “교통이 편해지면 사람들의 왕래가 더욱 쉬워질 것이다”고 말했다.
수상은 올림픽 시설이 위치한 밴쿠버, 휘슬러, 리치몬드, 써리, 서부 밴쿠버 등의 지역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