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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얼리 칼리지 지원 확대

2009-08-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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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가 고교 및 대학 복합과정을 교육하는 얼리 칼리지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600만 달러를 지원한다.

뉴욕주 교육국은 4일 600만 달러의 예산이 지원되는 ‘스마트 스칼러스 얼리 칼리지 고교(Smart Scholars ECHS)’ 프로그램으로 주내 얼리 칼리지 고교(ECHS) 네트웍을 구축하고 주내 학생들이 고교 및 대학 교육과정까지 성공적으로 이수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얼리 칼리지는 고교 졸업장과 대학 학점을 동시 취득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스템으로 뉴욕시에도 일부 도입된 바 있다.
주교육국은 스마트 스칼러스 ECHS 프로그램으로 주내 학생들의 고교 및 대학 졸업률을 높이고 보다 높은 임금이 보장된 직업분야로 진출하며 복합과정 등록으로 대학 학비 부담을 덜고 이를 통해 주정부 예산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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