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매업 판매율 1.2% ↑

2009-07-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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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판매 상승 원인

5월 국내 소매업 판매율이 1.2% 상승했다고 CBC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 22일 보도했다.
5월 소매업 판매율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자동차 산업은 2.4% 상승했으며, 조사대상 8개 산업 중 7개 산업 전반에 증가세가 감지됐다.
또한 전반적으로 소매업 판매(양)는 0.7% 높아졌으며, 제일 많은 증가세를 보인 곳은 뉴 브런스윅으로 2.5%, 그 다음으론 온타리오주 1.5%, 뉴펀랜드가 1% 상승했다.
한편 3,4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지역의 소매율은 5월 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띈 증가세를 보인 자동사 산업은 신규 트럭 판매율 3.4% 증가가 주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축자재 및 가정수리용품에 대한 판매도 1% 올랐으며, 음료 업계도 계절 특수를 누리며 0.7% 상승했다. 그러나 옷과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정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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