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월 15일 한인문화의 날

2009-07-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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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은행, 타이틀 스폰서 나섰다

▶ 홀리김 지점장 “행사 지속 지원” 약속

이근백 회장 “풍성하게 준비 할 것”

오늘 8월 15일 열리는 제8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 TD 캐나다 트러스트(이하 TD은행)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TD은행은 21일 윌링던 지점에서 미디어 런칭 행사를 갖고, 제8회 한인문화의 날 공식 후원업체로의 축하 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백 한인문화협회 회장과 홍영숙 한인문화협회 이사(홍보담당), 홀리(Holly) 김 윌링던 TD은행 지점장 및 변정숙 TD은행 금융 상담가가 참여했다.
김 지점장은 “TD은행을 대표하여 5년째 한인문화의 날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인문화의 날 행사 및 한인 관련 문화행사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이근백 한인문화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TD은행의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다양해지고, 풍성해진 이번 한인문화의 날 행사를 앞두고 기대하는바가 크다”고 답했다. 또한 “이전 행사 이후 수렴한 의견들을 종합해 이번 한인문화의 날에는 사람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고 공연팀도 늘리는 등 음식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영숙 홍보담당 이사는 “올 해 행사에 참여하는 공연팀들은 심사에 심사를 걸친 최고(best of best)중 최고임을 자부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은영신기자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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