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 사랑의캠프, 550명 단원 참석 성황
매년 여름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 「밀알 사랑의 캠프」가 7월 16일에서 18일까지 Windham Gettysburg Hote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캠프는 필라델피아 밀알을 비롯하여 워싱턴, 뉴욕, 뉴저지, 시카고,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에 소속한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대적인 행사로 금년 캠프에는 총 550명의 단원들이 참가했다.
“성인 캠프”와 “아동 캠프”로 나누어져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성인 캠프 강사로는 볼티모어 갈보리 교회에 시무하는 노진준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노 목사는 강의를 통해 신앙의 기본자세에 대해 언급하면서 삶의 고난과 아픔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위로와 평강을 전하였다.
필라 밀알선교단에서는 50여명이 참석하여 타 지단에 장애인들과 교류를 가졌다.캠프는 첫 날에는 명랑운동회, 둘째 날 오후에는 남북 전쟁에 생생한 현장을 밴 20대를 동원하여 탐방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저녁시간에는 장애인들의 숨은 장기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밀알의 밤을 개최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 17회 밀알 캠프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