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 한인동포들의 서재필 기념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서재필 기념관 가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재필 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된 서재필 기념관 방문에는 약 35명에 이르는 한인들이 참여, 이 중에는 델라웨어, 뉴저지 등지에서 온 동포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었다고 밝혔다.
고동훈 ‘서재필 기념관 가보기’ 담당자는 지역적, 연령적으로 다양한 동포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매번 똑같이 반복되는 행사지만 동포들이 서재필 박사에 대해 감탄을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는 8월 1일에 있을 기념관 가보기에도 벌써 20여 명이 예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문의: 267-467-2449(고동훈)
서재필 기념관 방문객들이 서재필 선생 기념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