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학교 무료급식 확대
2009-07-06 (월)
▶ 여름방학중 19세이하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불경기 예산 삭감에도 불구, 뉴욕시 공립학교들이 올 여름방학 동안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확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뉴욕시에서 서머 프로그램을 실시중인 300여개 공립학교들은 지난해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아침식사 메뉴로 애플주스, 머핀, 베이글, 시리얼, 하푸드 등을 제공한다. 한편 뉴욕주는 올 여름 공립학교 급식비로 57만6,575달러를 배정했다. 학기 중과 달리 방학 중 급식은 무료로 부모의 연소득과 상관없이 19세 이하이면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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