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복음화대회 성료
▶ 1000여명 성도 장경동 목사 재담에 웃음바다
필라델피아 교회협의회(회장 호성기)가 주최하는 필라복음화대회가 29일 저녁 7시 안디옥교회에서 약 1,000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필라의 한인들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음화대회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도들이 참석하여 복음화의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안디옥 교회 대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옆의 스탠드에까지 들어선 필라 복음화 대회 첫날 집회에서 장경동 목사는 특유의 재담으로 청중들을 시종일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전도의 의무가 있다며 필라가 세계복음화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호성기 필라 교협회장은 “이번 3일간의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존귀한 백성으로서 존재의 이유를 깨닫고 전도하는 결단과 회복의 시간이 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번 복음화대회에는 각 교회들이 나서 차량질서유지(한빛성결교회), 장내 질서유지(두나미스 감리교회) 등을 분담하여 복음화대회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29일 열린 필라 복음화대회에 청중들이 들어찬 가운데 장경동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