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이하 재카 과기협) BC지부는 지난 27일 코퀴틀람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연례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학술대회에서는 김기연 교수(UBC), 전병국 교수(빅토리아대학), 김민 회원(텔러스)이 IT와 BT 분야에 대한 발제를 했다.
이어 오후 총회에서는 AKCSE 발전에 기여한 최태주 전 회장(4대)에 대해 감사패가 증정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이규헌 박사(사진)가 신임 회장에 선임되는 등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이날 총회로 집행부에서 물러나는 최강일 회장은 “지난 2년간 끊임없이 격려하고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재카 과기협이 한국과 캐나다의 과학기술 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연용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