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럽 정통 마드리갈 음악 선뵈

2009-06-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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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이스츠 앙상블 유라니아 정기공연 성황

솔로이스츠 앙상블 유라니아가 21일 열린 제5회 정기공연에서 마드리갈 합창을 통해 정통 유럽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한국일보 후원으로 롱아일랜드 한인교회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서 유라니아는 17세기 이태리를 유럽 음악의 중심으로 만드는 데 크게 공헌한 작곡가 알레산드로 스칼라티의 마드리갈 음악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순서에서는 소프라노 서은규, 김은희, 최성숙, 메조 소프라노 조공자, 이명숙이 이은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8개 마드리갈곡을 5성 합창으로 불렀다. 2부에서는 바이얼린 송희근과 첼로 박진희가 듀엣으로 헨델, 할보르센을 연주했고 다시 스칼라티의 마드리갈 합창이 이어졌다.

공연에 앞서 유라니아는 마드리갈 음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태리 가사로 된 노래를 영문으로 번역한 설명서를 배포하는 등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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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니아 멤버들이 21일 정기공연에서 마드리갈 음악을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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