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외고급인력 채용과정 지원 신규 법안’발표

2009-06-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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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분야 신속한 활용에 중점

▶ 케니 이민부 장관

제이슨 케니 이민부장관은 해외고급인력을 기용하는 고용주들의 채용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법안을 16일 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신규 이민법안은 국내 고용주들의 노동력 필요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고급인력들이 캐나다에서 최대한 빠르게 그들의 전문분야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케니 이민부 장관은 “해외고급인력 채용은 캐나다를 사회, 문화 및 경제적 강대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해외인력들이 국내 노동시장에 빠르게 융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힘으로써, 고용인들도 해외인력 자질을 평가하는데 수월해 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앤드류 카르도조 시의원연합 대표는 “신규법안 덕분에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용주들은 노동력 필요를 채울 수게 되었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경제 안에서 경쟁력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라고 답했다.
또한 “고용주 참고문헌은 해외인력을 채용하고 유지하는데 있어 좀 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안내지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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