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스 값 또 다시 치솟나?

2009-06-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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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터 당 1.20 달러” 전망

개스 값이 연일 리터 당 1달러 이상을 유지하면서 자동차 운전자들의 가계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뉴스1130’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개스 값이 가장 크게 치솟았던 작년 8월처럼 리터 당 1.50 달러에 이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작년 겨울보다 리터 당 20센트 이상 올라 불안감이 늘고 있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올 여름 평균 개스 값이 리터 당 1.18 달러에서 1.20 달러를 유지 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실 국제 원유가도 작년 겨울과 비교할 때 현재 배럴당 72 달러로 2배가량 오른 셈이다.
국내 개스 값은 평균 리터 당 1.18 달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싼 곳은 알버타로 리터 당 95센트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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