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육상대표팀 버나비 온다

2009-06-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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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해리 제로미 국제대회’ 출전

▶ 14일(일) 오전 11시30분…버나비 스완가드 경기장

김국영, 오형미, 안재희, 조윤호 선수 참가

‘2009 해리 제로미 국제 육상대회(Harry Jerome International Track)’가 14일(일) 오전 11시 30분 버나비 스완가드(Swangard Stadium)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캐나다 국민의 육상 영웅인 ‘해리 제로미’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버나비시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인 선수 4명도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5만(US)달러 상금이 걸린 18개 경기에 한국인 선수로는 ‘초청경기’에 남자 100M 김국영, 여자 100M 오형미, 여자 100M허들 안재희가 출전하며 ‘올림픽 발전 경기’에는 남자 800M 조윤호가 참가한다.
또한 버나비시는 13일(토) 오후1-2시 30분 한국육상선수를 위한 환영회를 쉐볼트 센터(룸 101)에서 갖는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 및 공원청 관계자, ‘커뮤니티 센터’ 건립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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