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에서는 훼어팩스 카운티 소재 수퍼H마트와 볼티모어 매장에서 충청남도 농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한다.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한국의 서해안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품 등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수퍼H마트에서는 19~21일, 볼티모어점에서는 26~28일 각각 열린다.
주요 품목으로는 서산어리굴젓을 비롯한 각종 젓갈류와 각종 밑반찬류, 태안반도의 김과 미역, 한국산 전채류와 된장, 고추장류, 한국의 전통과자, 한과류 및 청양 농협 고추가루와 상, 소품, 진열장 등 공예품 등이다.
H마트 측은 “이번 행사는 워싱턴 지역의 한인동포들에게 고국의 향토 먹거리 및 공예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충남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미국 시장과 직접 연결, 고국의 산업발전을 직접 지원하는 목적도 있다”고 전했다.
H마트 측은 “특히 먹거리가 불안한 요즘 순수 한국산 재료로 만든 향토 식품이니만큼 직접 눈과 맛으로 확인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