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기관탐방(109) 그레이스교회(KMC·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소속)

2009-06-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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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읂.성령 충만 지향

북한.중국 선교 통한 세계 복음화 목표

■교회 연혁
기독교대한감리회(KMC) 미주특별연회에 소속된 그레이스교회(Grace Korean Methodist Church·담임 이현우목사)는 1991년 11월3일 코네티컷 주에서 장재식목사를 초대 담임으로 UMC 선교교회로 창립됐다. 이후 KMC로 이적했고 2002년부터 제2대 은희곤목사가 담임했다. 2007년 11월 현재 위치의 예배 처소로 이전한 후 제3대 이현우목사가 2008년 5월말 부임했다.

■교회 비전
그레이스교회(203-565-3762)의 비전은 첫째 지역동포사회 복음화다. 둘째 이민 1.5세대, 2세대와 이민 1세대가 함께 하는 예수의 제자공동체 설립이다. 셋째 동포들의 이민생활 정착 및 생활안정을 위한 협력체 구성이다. 넷째 삶을 풍성케 하는 문화 활동 전개이다. 다섯째 북한선교와 중국선교를 통한 세계복음화 기여이다.


■목회 방향
그레이스교회의 목회방향은 말씀충만에 있다. 이현우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교회를 굳건히 세우고 교인들의 삶을 복되게 한다. 이민생활 성공의 기반은 재물의 풍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의 능력과 풍성이 세상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도록 이끄는 목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또 은혜충만이다.

이목사는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새생명을 누리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체험하게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예배와 성찬, 봉사와 헌신 등의 신앙생활 속에서 늘 하나님께서 임재하고 함께하는 것을 체험하도록 돕는 목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마지막으로 성령충만이다. 이목사는 “예수의 영이 충만하여 영원한 부활 소망을 가지고 고난 중에 위로 받으며 또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들을 능력있게 감당하도록 돕는 목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한다.

■선교와 교육
선교는 북한선교와 중국선교를 위해 선교헌금을 모으는 중이다. 교육은 매 일요일(주일) 정오12시에 시작하는 한글학교를 통해 2세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사랑하며 미국 생활 속에서 성공하는 삶을 사는데 밑바탕이 되도록 돕고 있다.

■이현우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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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아버지가 전라도 영암에서 교회를 세웠다는 이현우<사진>목사는 고교 때부터 성경보기와 기도하기 및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해 평생 하나님의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1979년 감리교신학대에 입학 후 군대를 다녀온 뒤 1986년 졸업했고 감신대 본대학원에 진학해 수학했다. 1990년 3월 경기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서울 은천교회와 광림교회 부목사 및 1995년부터 2003년 4월까지 소망교회 담임을 역임했다.

같은 해 4월11일 도미하여 보스톤에 있는 뉴잉글랜드한인감리교회에서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시무했다. 보스톤에 있을 당시 목회임상교육(CPE)을 받았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뉴잉글랜드 지방감리사를 역임했다. 저서로 <목사님이 들려주는 성경위인전> 6권이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성혜옥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한솔(20·학생)과 딸 봄솔(16·학생)을 두고 있다. 교회 주소: 2475 Easton Turnpike, Fairfield, CT. 06825.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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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교회 교우들이 야외예배 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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