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부 돼지독감 연구위해 1080만 달러 지원

2009-06-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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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나 아글루칵 보건부 장관은 돼지독감(Swine flu) 연구 및 재발방지를 위해 108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5일 글로브앤메일이 보도했다.
아글루칵 보건부 장관은 “캐나다조사커뮤니티는 이전 사스(SARS)위기를 교훈 삼아 ‘독감연구투자’ 부분에 힘써왔다”며 “이번 돼지독감 문제도 대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또한“연방정부는 새로운 독감 인플루엔자를 위해 캐나다건강조사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네트워크를 연결시키는 한편, 원활한 연구 조사를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으로 이 두 단체는 향 후 3년 동안 독감 백신 개발 및 평가 작업을 위해 정부로부터 1080만 달러의 지원을 받게된다.
아글루칵 보건부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더욱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캐나다 전역에 있는 건강관련 종사자들은 독감 재발 방지 및 국민 건강 복지를 위해 더욱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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