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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2009-06-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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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해순 /워싱턴 문인회
봄은 어쩌자고
긴 시간
매몰차게 견디더니
언 땅 비집고
가슴 저리게 꽃불 켜는가?
잠자던 빈 그리움
속울음으로 일렁이고
몽롱하게 취한 듯
발걸음 휘청한다
그대
그래도 애달피 떠나겠지
하늘하늘 꽃비 뿌리며
살금살금 도망치겠지
봄은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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