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급 공무원’ 미 흥행몰이 나선다

2009-06-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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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AMC 로우스 NJ.GA.TX 동시 개봉

한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신 흥행작 ‘7급공무원(감독 신태라·사진)’이 19일 뉴저지, 조지아, 텍사스의 멀티플렉스 극장 AMC 로우스에서 동시 개봉한다.

이날 뉴저지 릿지필드 팍 소재 AMC 로우스를 비롯, 애틀란타, 댈러스에서 개봉하는 로맨스 코미디, ‘7급 공무원’은 지난 4월22일 한국에서 개봉, 5월31일까지 관객 380만명을 돌파, 미국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다. AMC 로우스에 이 영화를 배급하고 있는 JS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장 제이 정· 폴 신)의 폴 신 사장은 “7급 공무원은 한국에서 이미 장기 상영이 결정된 작품으로 뉴저지에서는 3주 정도 상영이 계획돼 있으므로 많은 한인 관객들이 관람 바란다”며 “올 여름께는 마더(감독 봉준호)가 상영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총 12개관의 AMC 로우스에서 ‘7급 공무원’의 상영관은 190여석 규모이다.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7급공무원’은 국가 정보원요원인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한편 JS 미디어 앤 엔터테인먼트는 미국내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로부터 최신 한국영화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JS를 통해 상영되는 영화들은 종영 이후에도 계속 다운로드가 금지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제이 정 대표는 이 같은 조치는 한국영화 보호차원으로 일반 비디오 대여점에서도 불법 영화 DVD 대여가 판을 치고 있어서 조만간 관계 기관과의 협조로 대대적인 단
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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