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기관탐방(107) 포트리 한사랑교회(KPCA·해외한인장로회 소속)

2009-06-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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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연혁
해외한인장로회(전 미주한인장로회·KPCA)소속인 포트리 한사랑교회(Fort Lee Church·담임 신재영목사)는 신재영목사 가족을 포함한 6명이 모여 지난 2월 예배를 갖고 설립됐다. 장소는 포트리에 있는 미국교회당.

■교회 비전
“잔치집 같은 교회, 품격이 있는 교회, 꿈이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는 포트리 한사랑교회의 목적은 첫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건설되기를 위하여”이고 셋째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이다. 넷째는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위하여”이며 다섯째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다”이다.

■목회 방향
포트리 한사랑교회(201-592-6850)의 목회 방향이랄 수 있는 교회의 지향점은 첫째가 말씀 중심의 교회다. 둘째는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다. 셋째는 2세 교육에 중점을 두는 교회다. 넷째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다. 다섯째는 경로사상을 실천하는 교회다. 여섯째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회다. 일곱째는 5대양 6대주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다.


■교회 부설기관
포트리 한사랑교회의 부설기관에는 봉사상담센터가 있다. 상담을 원하는 자는 봉사상담센터의 소장인 김영민 상담전문목사에게 전화(201-447-2811)하면 된다. 이밖에 교회가 추구하는 부설기관으로 경로대학과 한글학교가 있다.

■신재영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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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목사는 외증조부가 천주교 순교자인 집안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났다. 딸만 둘을 낳은 어머니가 “아들을 낳으면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기도를 하여 세상에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목사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해야 된다. 목사는 쌀독에 쌀이 떨어져도 절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라는 아버지의 말을 들으며 성장했다.

서울에서 장로회신학대학과 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1980년 2월 결혼 한 후 1985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진주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같은 해 39일 동안 금식기도를 단행했다. 교만하지 않기 위해 40일을 안 채웠다고 한다.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서울영락교회 부목사를 역임했다. 1992년 7월 도미하여 뉴저지제일장로교회에서 3년간 시무했다. Rutgers 대학교에서 ESL을 수료했으며 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과 드루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2001년 12월 몽골선교사로 나가 몽골한글학교를 설립해 초대 교장과 몽골국립대학 강사(철학)를 역임했다. 2004년 9월부터 몽골언어연구자대학교 부총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직책을 맡고 있다. 2005년 5월 몽골에서 다시 미국으로 들어온 신목사는 우드베리 오렌지카운티장로교회에서 3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했고 지난 2월 포트리 한사랑교회를 설립했다. 한국에서 현대신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부노회장직과 미주기독문학동우회 총무를 맡고 있고 한미문학가협회 회원이다. 지난 4월 <순수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설교집으로 <예언자의 고뇌>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라> <예언자의 쓴소리>등이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문인숙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아모스(29·목사)와 며느리 목미경(화가)씨, 손자 경교(3)와 인교(1)가 있고 딸 슬기(26·의과대학생)와 사위 이동희(학생)씨가 있다. 교회 주소: 1576 Palisades Ave., Fort Lee, NJ 0702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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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한사랑교회 제직들이 예배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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