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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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연합교회 주민초청 블럭파티

2009-05-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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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의 연대와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필라델피아 연합교회(담임목사 김재성)는 지난 16일 낮 12시부터 교회 소망관 앞뜰에서 이웃주민들을 초청하여 블록 파티를 개최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들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한 이날 블록 파티는 20여명의 이웃 주민들과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교인들과 예배를 드리고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연합교회 담임목사 김재성 목사의 환영 인사에서 연합교회가 지역사회와 같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또한 연합교회의 해외선교 현황과 사회봉사 현황을 나누었다.

이날 블럭파티는 연합교회 여전도회 합창팀의 아름다운 화음과 국악 찬양단의 흥겨운 리듬과 안무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Marita Krivda(도서관 근무)는 연합교회 전신 Oaklane Methodist Episcopal Church와 교회 지역 대한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 한 흑간의 우애와 교류의 현황을 돌아보았다.

행사를 마치고 이 지역 Tree Tenders 협회원 Charies Philips은 화평의집 앞뜰에 협회가 기증한 나무를 심는 식수행사를 가졌다.연합교회의 한승희씨는 이 행사가 지역주민과 한인들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류를 증대시키는 데 모범적인 행사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같이 하는 교회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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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교회 김재성 목사(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지역주민들이 기념식수를 한 다음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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