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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 벗어나 건강한 삶을”

2009-05-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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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트 후원 골프대회…31일 린필드 골프클럽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습관을 새롭게 하는 ‘뉴스타트’를 후원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열린다.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후원회(회장 김병주)는 지난 12일 저먼타운에 있는 한인 운영 중-일식 레스토랑 ‘하우스 오브 진(House of Jin)’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원 사업으로 오는 5월 31일 린필드 골프 클럽에서 뉴스타트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골프대회에는 특별히 이상구 박사가 참가해 필라 한인 골퍼들과 골프실력을 겨룰 예정이
며 주최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오는 6월 8일 앤소니 김이 출전하는 엑셀론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VIP 티켓과 골프돔 기프트카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뉴스타트 후원회는 지난해 벤살렘 컨트리클럽에서 150여명의 필라 한인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뉴스타트 후원 골프대회를 통해 1만5,000여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었다.이날 최명준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10여 년간 뉴스타트 건강세미나를 수료한 분들이 건강을 회복하면서 필라 한인 사회에 뉴스타트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자발적으로 후원회를 조직했다”고 설명했다. 최명준 원장은 “예방이 치료보다 낫다는 표현이 뉴스타트의 의미를 잘 말해준다”며 뉴스타트를 통해 한인 동포들이 삶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질병과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택인 뱅크익스프레스 대표는 “필라 한인동포들이 뉴스타트를 조금만 이해한다면 건강상의 사소한 문제들은 전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골프대회에서 김종인(맨하탄 베이글 운영)씨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민흥식 박사의 소개로 뉴스타트를 접한 뒤 뉴스타트 건강식으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었다”고 체험담을 소개하면서 건강을 위해 뉴스타트 경험을 권했었다. 또한 최고령 참가자였던 송형수(86) 전 필라 한인회장은 “뉴스타트를 통해 새삶을 살게 됐다”며 “‘새 삶의 모임’인 뉴스타트가 필라 7만 동포들의 건강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한편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세미나는 오는 6월 21-27일(토) 펜주 몽고메리카운티 헌팅던 밸리에 있는 뉴스타트 건강교육원(1620 Pine Rd)에서 열린다.문의 215-873-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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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뉴스타트 후원 골프대회와 관련해 12일 ‘하우스 오브 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명준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왼쪽 세 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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