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어머니날을 앞두고 필라 지역 한인업소들이 특별 프로모션과 세일행사로 고객 몰이가 한창이다.
필라델피아 H마트는 매장에서 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 달아주는 행사를 통해 어머니들의 수고를 기리는 것을 시작으로 고바우 상가 한식당 돌고촌에서는 오는 10일 어머니날 당일, 평소 오후 3시까지만 제공하던 한식뷔페(7.99달러)를 저녁식사 때도 제공하기로 했다.
아씨플라자 내 뉴욕모피는 오는 10일까지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만을 엄선해 생산하는 니트 정장 ‘앤 마리 존스’ 신상품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세일행사를 펼치고 있다.
첼튼햄 모아샤핑센터 1층에 있는 그레이스텔레콤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신규고객에게 가입비(35달러)를 면제해 준다. 기존 티모빌 고객은 개인플랜(49.99달러)과 패밀리플랜(89.99달러)의 경우 무제한 통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정 플랜을 가입할 경우 LG 뷰티폰과 삼성 비홀드폰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대호모피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6,800달러 상당의 블랙그라마 휘메일 롱코트를 3,890달러에 한정판매하는 등 파격 대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1,500달러 상당의 모피코트 구입시 600달러상당의 니트밍크 일자솔을 선물로 증정한다.
최근 오픈한 정관장 필라점은 5월 한달간 어머니의 사진을 가져오는 고객이 홍삼을 구입할 경우 10일분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바우 지하에서 열리고 있는 2009 봄 덕천진주 초대전에서는 오는 10일까지 남태평양 타히티 흑진주 펜던트, 일본산 아코야 진주 목걸이 등 수백여 점의 보석제품이 전시된다.아씨플라자 매장 내에 있는 베로니카 보석은 어머니날을 맞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중이다.
많은 한인 상가들이 어머니날 특별 사은행사를 펼친다. 사진은 H마트, 대우모피 등이 있는 챌튼햄 모아샤핑센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