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니 요금 7월부터 인상

2009-05-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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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행시간 단축, 노선 폐지도

샌프란시스코지역 대중교통국은 7월1일을 기해 뮤니 요금을 50~75센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대중교통국은 7월1일부터 시작되는 2009년 회계연도에 1억2,900만달러의 예산적자가 예상되는데다 그동안의 누적적자만도 7억8,400만달러에 달해 뮤니 요금 인상과 함께 80개 노선의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8개 노선을 폐지하는 방안을 채택했다고 1일(목) 밝혔다.

이날 뮤니 이사회측이 발표한 현금 요금인상 방안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일반 성인요금은 기존의 1달러 50센트에서 2달러로 50센트 인상되며 노인, 장애인, 청소년 요금은 각각 75센트씩 올라간다.


월 정액요금도 성인은 55달러로 인상되며 노인, 장애인, 청소년 요금은 15달러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각 오르게 된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는 월 정액권에 5달러가 추가 인상돼 성인 요금은 60달러로,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 요금은 각각 20달러로 추가 인상된다.
뮤니의 노선 운행시간 단축은 80개 라인에 적용되며 셔터(4번), 헤이트(7번), 노리에가 모닝 익스프레스(16번), 컬럼버스(20), 발렌시아(26번), 서던 헤이츠(53번), 컬쳐 라인(74X), 라구나 혼다(89번) 등 8개 노선이 폐지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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