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의료산업이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술과 경쟁력 있는 의료비라는 호조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면서 미주내 외국인 환자를 겨냥한 한국 의료기관들 사이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한양대학교의료원과 지난 7일 국외거주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원장 정진엽) 북가주 방문단 일행은 시애틀 방문 후 오는 28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지역 언론사 및 단체장들과 만나 서울대학교 병원 부설 건장증진센터에서 제공 하는 각종 의료검사에 대한 설명회를 갖게 된다.
서울대학교 강남병원 건강증진 센터는 지난 11월 LA에 사무실을 오픈하여 간호사를 상주시키고 있다.
이미 분당병원은 해외환자를 위해, 건강검진 시 입출국에 맞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검사에 대한 CD영상자료와 영문결과서(한국어 포함) 및 소견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이향래 건강증진센터 운영팀장은“오는 5월 1일 자로‘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공포에 따라 국외거주 외국인(영주권자 포함)환자 유치가 허용 됨에 따라 의료검사 프로그램 홍보를 위하여 방문하게 됐다”면서 “샌프란시스코 동포들께서 한국 내 최고의 우수한 의료진을 자랑하는 서울대학교 병원을 이용하는데 편의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 관련 프로그램 캠페인을 상세히 전달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검진 프로그램에는 연령에 따라 남녀 성별로 각각 시니어, 5060, 3040, 2030으로 나누어져 있다.
28일 도착하는 방문단은 지역 병원을 방문해 의료교류 활동을 펼치는데 이어 29일 지역 언론 기자회견 및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사제공: 미주주간현대 김동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