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뉴욕 1인 달리기 주인공 권이주씨

2009-04-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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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필 박사 정신 이어지질 ”

새벽 여명도 트지 않은 시간에 권이주씨는 달리기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그에게 왜 이번 달리기를 하는지 물어보았다.

▲이번 달리기를 언제부터 계획했는지?
-약 3년 전인 2006년부터 필라델피아에서 뉴욕까지 달릴 계획을 갖고 있었다. 당신 서재필 기념재단의 회장이셨던 정홍택 회장님과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달리기에 의미를 둔다면?
-서재필 박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각자이다. 미국 이민자들의 롤 모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다. 그러한 서재필 박사님의 정신을 우리 미주한인들의 정신으로 삼고 그를 중심으로 미주한인들의 구심점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필라델피아에서 뉴욕까지는 150마일인데, 마라톤으로 따지면 7번을 해야 하는 거리인데 자신이 있는가?
-자신 있다. 이전에도 1백마일 달리기를 3번 완주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완주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번 달리기는 나 혼자 뛰는 것이 아니라 모든 동포들이 함께 뛰는 것이다. 나의 완주도 동포들이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HSPACE=5
필라델피아를 출발하기 전의 권이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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