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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순회업무 성료

2009-04-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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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여 한인들 민원상담 등

총영사관 순회업무 성료

뉴욕총영사관이 올 들어 첫 순회영사 업무를 한인회관에서 실시했다.

올해 들어 첫 뉴욕 총영사관의 필라델피아 지역 순회영사업무가 지난 4일 11시부터 필라델피아 한인회관에서 실시됐다.

이경희 민원담당 영사 및 직원들과 박영근 한인회장 등 필라 한인회 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이날 순회영사업무는 약 350여 명에 달하는 한인들이 찾아 마감시간인 오후 4시를 넘긴 시간까지 영사업무를 실시했다.
이경희 영사는 올해도 필라델피아에는 4번 정도의 순회영사업무 일정이 잡혀있다며 현재로서는 일 년에 4번 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더 많은 영사업무는 갖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영사업무에는 지난 12월 영사업무 때와 마찬가지로 최경주 월드 여행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신청자들의 서류 작성 등을 도왔다.김기영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최경주 사장을 비롯한 월드여행사의 협조가 없다면 이 많은 사람들의 영사업무를 다 처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난 순회영사업무 때에 이어 수고한 월드여행사의 협조로 영사업무가 매끄럽게 진행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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