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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보험 제공

2009-03-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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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펜 한인사회복지연맹, 신청대행

노스펜 한인사회복지연맹(North Penn Coalition for Korean Americans)은 펜실베니아 중 소득층 어린이보험 (Children Health Insurance Program)인 ‘CHIP’어린이 보험의 등록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노스펜 사회복지연맹의 사무부장인 이정수씨에 따르면 보험이 없는 한인 어린이들을 위해 교회나 단체를 방문하여 이들의 ‘CHIP’ 보험 신청을 도와준다고 한다.이번 ‘CHIP’ 어린이 보험 신청 도움 프로그램은 인디안 벨리 경제인 협회 (Indian Valley Chamber of Commerce)이 봉사자들을 모집하여 노스펜 사회복지연맹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이들이 교회 등에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준다.

‘CHIP’ 어린이 보험 신청은 주정부 홈페이지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구입, 수속할 수 있으나 (http://www.chipcoverspakids.com/page_apply_now.php) 신청 요구정보와 서류제공이 까다로운 관계로 많은 신청자들에게 장애가 많아 많은 한인들이 직접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노스펜 사회복지연맹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들이 도움을 제공하고 홍보, 신청 및 접수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도움을 제공받기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3월 12일까지 이정수 사무부장(전화 215-939-5831)이나 North Penn United Way의 Chari Richardson (215-799-1300)에게 연락하면 된다.

‘CHIP’ 어린이 보험은 1992년에 처음 펜실베이니아 주법으로, 1997년에는 연방정부의 법으로 성립되었고,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이 프로그램 지원에 대해 서명을 거부함으로서 위축되기도 했으나 펜실베이니아는 최근에는 렌델 주지사가 더 확장시킨 프로그램이다.

’CHIP’ 어린이 보험은 소득에 따라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어린이들의 건강보험을 가능하게 하여 빈민에 해당되는 어린이 건강보험도 (Medical Assistance insurance program) CHIP을 신청하면 자동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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