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선종 추도행사 진행 안준섭 요셉 사목회장

2009-02-2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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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수환 추기경과 각별한 인연”

“김수환 추기경님과 퀸즈한인성당은 각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소식이 전해진 지난 16일, 퀸즈 성당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닷새 동안 김 추기경 선종 추도행사를 진행한 퀸즈한인성당(성 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의 안준섭 요셉(사진) 사목회장은 김 추기경을 아버지와 같은 따뜻한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

안 회장은 “김 추기경은 퀸즈성당 본당 착공식과 봉헌식에 참석하시는 등 그동안 5차례 이상 퀸즈 성당을 방문, 성당 식구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분이었다”며 “순교자의 후손으로 또한 세계가 추앙하는 추기경으로서의 삶을 살다 가신 김 추기경이 성인품의 반열에 오르시기를 간절히 소망 한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이어 “성당 공동체 식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단체별 분향과 추모기도회(연도), 추도미사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잘 치러진 것 같다”며 “이번 추도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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