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음악인협회 회장에 장기백 현 회장이 연임됐다.
필라 한인음악인협회는 9일 오후 7시 첼튼햄에 있는 서울가든(구 영빈관)에서 제25차 정기 총회를 열고 현 장기백 회장과 임원들을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음악인협회는 새임원진 선정에 대한 토론에서 현 임원진들을 그대로 연임시키자는 제안을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지난해에 이어 필라 음악인 협회를 이끌게 된 장기백 회장은 “지난 해 많은 행사를 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으나 주변 여건들이 따르지 않았다. 기존의 실패와 오류를 발판 삼아 좀 더 나은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회원간 협의를 거쳐 우리 실정에 맞고 흥행도 고려하고 제대로 된 음악의 모습을 갖춘 음악회를 준비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음악적 발전과 친목을 도모할 수 방법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장기백 회장은 임원 협의를 거쳐 오는 6월 이후 협회 주최로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동포사회에 더욱 다가가는 음악인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장회장은 한양대학교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미국 템플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 필라 한인음악인협회는 1993년부터 몸담아왔다.연임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회장 장기백 부회장 양영배 총무 고수지 서기 심회진 회계 유미영 고문 조영호, 양경자, 윤정나 성악분과위원장 박지영
음악인협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장기백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참석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