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뉴저지교협 신임회장 백성민 목사
2009-01-20 (화) 12:00:00
지난 12일 아펜젤러기념내리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임시총회에서 2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백성민(사진) 목사. 2008년 뉴저지교협을 이끌어 나갈 백 목사는 협의회 발전을 위해 청소년 사역에 대한 관심과 회원교회들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백 신임회장이 밝힌 내년도 교협의 주요사업은 ▲목사회 월례세미나, ▲청소년 호산나 전도대회, 뉴저지교회협의회 회장배 탁구대회, ▲뉴저지 호산나전도대회,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등이다.이중 눈에 띄는 사업은 목사회 월례세미나. 백 신임회장은 당선 후 “뉴저지지역 교회들과 함께 매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목사들의 영성과 지식함양을 위한 세미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2월27~8일 뉴저지 로다이 펠리시안 칼리지에서 열리는 청소년 호산나 전도대회도 관심을 끈다. 뉴욕교협의 대표적 전도·부흥대회인 할렐루야 대회는 성인 대회가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가 같은 날, 다른 장소에 이뤄져 성인 할렐루야 대회에 비해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가 소외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뉴저지교협은 뉴저지 2세 사역의 주역인 폴장 목사를 주축으로 청소년 호산나 전도대회를 성인 호산나 대회와 시기적으로 차이를 두고 열어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청소년 호산나전도대회의 주안점에 대해 백 신임회장은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교제의 장을 만들어 줘 2세 기독 청소년들의 영적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현재 이와 같은 사업을 해 가는데 있어 재정문제 또한 하나의 큰 애로사항이다”
면서 “어떤 대형교회의 경우 재정적으로 넉넉함에도 교협활동에는 협조하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했다.또 “한인교계에 대형 교회와 소형 교회들이 협력을 통해 서로 균형을 이루며 발전해갈 수 있는 ‘평균의 원리’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물질만능주의에 대항해 영적부흥운동을 전개하고 개별교회로 흩어진 한인교회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