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그레이스 미션 뮤직 파운데이션 손문달 단장
2008-12-31 (수) 12:00:00
’찬양이 없는 곳엔 복음도 없다’
찬양을 도구로 한인과 타인종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겠다고 나선 한인이 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기치를 내걸고 27일 ‘뉴욕 그레이스 미션 뮤직 파운데이션(NY Grace Mission Music Foundation)’을 출범시킨 손문달(61·사진) 단장.손 단장은 이날 자신의 자택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지역과 함께 하는 찬양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중과 함께 하지 않는 찬양은 소리 없는 메아리이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35명의 합창단원들과 함께 복음을 전파하는 기독행사 이외에도 한인들과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찾아가며 지역과 함께 하는 찬양대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찬양의 대중화에 의욕을 갖고 있는 그는 “고전적인 찬양과 연주곡도 좋지만 찬양을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찬송을 연구하고, 연주하며 대중적 찬양 공연이 많이 이뤄지도록 음악적 뒷바라지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9년 한해 주요 계획으로는 오는 4월 미주문화선교회를 위한 후원음악회 개최, 8월 LA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8월 하와이 단독공연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연 2회씩 가까운 남미 선교지를 방문,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손 단장은 “세계가 금융위기를 맞았지만 선교를 중단할 수는 없다”며 “그레이스 미션 파운데이션에서 하는 일은 한마디로 ‘합창으로 선교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현재 파운데이션은 새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매두 토요일 후러싱순복음교회에서 정기연습이 진행되며 찬양 및 악기 사역자는 물론, 회계 및 관리 분야 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14-521-7353 <구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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