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댄스 시어터 사운드 송년공연, 31일 뉴욕정원교회

2008-12-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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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영상 어우러진 춤사위

알댄스 시어터 사운드 송년공연, 31일 뉴욕정원교회

31일 뉴욕정원교회에서 한인 문인들과 함께 공연하는 알댄스 시어터의 아이리스 박 대표가 우리들의 천로역정 무대에서 춤추고 있다.

무용가 아이리스 박이 이끄는 알댄스 시어터 사운드와 문인들이 함께 하는 송년 공연이 맨하탄 32가 뉴욕정원교회(담임목사 주효식) 가스펠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시낭송과 춤, 영상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24일에 이어 31일 오후 7시에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일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 ‘우리들의 천로 역정’을 통해 선보였던 아이리스 박의 무용과 공연 하이라이트 및 평양 만수대 무용예술단의 ‘계절의 노래’가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또 곽상희 시인을 비롯한 한인 시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은 물론 건축가 조광렬씨가 ‘태초에 멋이 있었다’를 낭송할 예정이고 조씨의 딸인 캐롤라인 조씨가 무용을 선보인다. 아이리스 박씨는 마사 그래엄 스쿨, 뉴욕대(NYU)에서 무용을 전공했고 78년 알 댄스를 창단했다.

1992년과 96년 두 번에 걸쳐 평양무용축제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뉴욕정원교회는 2003년 문을 연 이후 맨하탄 지역의 청년 및 문화 사역을 위해 장소를 개방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공연외에도 올 7월부터는 이성근 화백의 작품전을 시작으로 갤러리 공간으로서도 가스펠 카페를 활용하고 있다. ▲장소: 316 5 Ave. 3 Fl. 212-629-7327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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