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미동부한인스키&스노우보드협회 이사장에 전풍종 전 회장이 선출됐다.

스키&스노우보드협회는 16일 플러싱 명동갈비에서 이사회를 열고 5대 회장을 역임했던 전풍종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은 최태규가 임명됐다. 전 신임 이사장은 “이사들의 입장과 의견을 존중해 이사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무엇보다 집행부와 협조해 협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사회는 이날 집행부를 인준했으며 2008~2009시즌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통과시켰
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