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조고 한인학부모회 재발족
2008-10-17 (금) 12:00:00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벤자민 카도조 고교에 16일 5년 만에 처음으로 한인학부모회가 다시 결성됐다. 제랄드 마토리(왼쪽) 신임교장이 모임에 직접 참석해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있다.
활동 중단 5년만에...정영훈.서병기 씨 공동회장 선출
뉴욕시에서 한인 재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 중 한 곳인 벤자민 카도조 고교에 한인학부모회가 16일 재발족했다. 한인학부모회가 활동을 중단한 2003년 이후 5년 만이다.
한인학부모회 부재로 그간 학교와의 소통에 불편함이 많았던 선배 학부모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서 재발족을 추진했고 이날 40여명에 가까운 한인들이 참석, 정영훈씨와 서병기씨를 공동회장으로 선출했다. 두 공동회장은 “앞으로 한인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한인학생들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학부모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발족 모임에는 올 가을 새로 부임한 제랄드 마토리 교장이 참석해 학교 투어를 직접 이끌며 학부모들을 환영했고 한인 웬디 조 카운슬러는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학교생활 지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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