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 리즈마 국제음악경연대회 성황
2008-08-22 (금) 12:00:00
23일 SUNY 올드웨스트베리 캠퍼스 맥과이어 극장에서 열린 리즈마 국제음악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대회 관계자들과 자리를 같이했다.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고 롱아일랜드컨서버토리(LIC. 학장 김민선)와 뉴욕주립대(SUNY) 올드웨스트베리 칼리지가 공동 주최한 ‘2008 리즈마 국제음악경연대회’에서 중국계 바이얼리니스트 셍황 학생이 상금 7,000달러와 함께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A조(16~21세), B조(10~15세)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피아니스트 디미타르 디미트로브와 바이얼리니스트 쇼 오마가리가 각각 A조의 피아노와 바이얼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인 문태국, 박요셉 학생은 바이얼린 B조 부문 공동 1위를 수상했다. 나머지 부문은 1위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각 부문별 1등에게는 상금 1,000달러, 2등과 3등에게는 500달러와 300달러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올해로 5회째 맞는 리즈마 경연대회는 세계 각국의 젊은 음악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꿈나무 연주자들의 국제적인 경연 무대로 발전해가고 있다. 피아노와 바이얼린, 성악, 관악 부문으로 나눠 열린 올해 경연대회에는 총 300여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그 중 120명이 예선을 통과,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리즈마 재단이 후원했다.
한편 주최측은 본보 특별 후원으로 이번 음악 경연대회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유명 연주자와 교수들의 매스터 클래스를 비롯 꿈나무들의 연주 기회를 제공한 국제음악축제도 개최했다. 21일에는 SUNY 올드웨스트베리 캠퍼스내 맥과이어 극장에서 경연대회 시상식과 함께 수상자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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