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유방암 검진 신청 서두르세요

2008-07-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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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네임 종합병원, 31일 접수 마감

뉴저지 티넥 소재 홀리네임 종합병원이 한인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유방암 검진 신청 마감날짜가 오는 31일로 다가왔다.

대상은 40세 이상의 무보험 저소득층 한인 여성으로 신청을 한 뒤 병원측으로부터 심사를 받아야 한다. 선택된 여성들은 최신 디지털 매모그램(Mammogram)과 초음파 촬영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 병원의 한인 프로그램 담당자인 최경희 디렉터는 “만약 검사를 통해 암이 발견되는 여성들에게는 수술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험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워 지금까지 유방암 검사를 받지 못한 한인 여성들이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홀리네임 병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뉴저지 오버팩 공원에서 열린 ‘워크 포 맘’(Walk for Mom) 행사 등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열린다. 문의; 201-833-3399.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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