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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로 알리기’ 초등생 독후감 대회

2008-06-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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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 주최

뉴욕·뉴저지 지역 초등학교 재학중인 한인 및 타인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위인을 주제로 한 ‘제1회 독후감 대회’가 열린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독후감 대회는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미국의 타인종 초등학생은 물론, 한인학생들이 한국문화와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을 바로 알게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센터는 장보고, 장영실, 유관순, 안창호 등 4명의 한국위인에 대한 전기를 영문판으로 직접 개발, 제작해 이미 뉴욕·뉴저지 지역의 초등학교와 지역 공공도서관에 발송한 상태다. 센터 웹사이트(www.ikorea.ac.kr)를 참조하면 위인전을 도서 대출 받을 수 있는 초등학교 도서실과 공공 도서관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독후감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우편 또는 e-메일(cikc@aks.ac.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4명의 위인전 가운데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제출하면 된다.
심사 후 1등 수상자 1명에게는 노트북 컴퓨터, 2등 3명에게는 디지털 카메라, 3등 10명에게는 MP3 플레이어를 상장과 함께 상품으로 수여한다. 수상자 명단은 10월1일 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우편 주소: 우편번호 463-791,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고개길 110,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 운중관 111호)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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