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크라테스 조각공원으로 오세요

2008-05-22 (목) 12:00:00
크게 작게
9월까지 주말마다 필라테스 강습.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소크라테스 조각공원이 5월부터 9월까지 매주말 퀸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맨하탄의 스카이라인과 이스트리버, 공원위의 설치조각들을 함께 감상하며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이다.

매주 9월 27일까지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요가 인더 파크’, 6월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필라테스 강습’이 열린다. 중국의 전통 단련인 타이치는 9월2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그리고 브라질의 전통 무예인 ‘카포에이라’는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오~오후 1시30분 강습한다.


그룹 전시회 ‘Waste Not, Want Not’ 전시 작품들은 8월 3일까지 언제든 감상할 수 있고 7월6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다민족 축제의 장으로 각 나라 영화가 상영되는 야외극장으로 활용된다.

소크라테스 조각공원은 86년까지 퀸즈의 공업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쓰레기가 널려진 버려진 공터였으나 작가 마크 디 수베로가 조각공원으로 조성했다. 뉴욕시에서 유일하게 대형 조각물을 작업할 수 있도록 작가들에게 오픈 스튜디오로 제공되는 소크라테스 조각공원은 매년 700여명의 작가가 작업을 하고 7만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문의: www.socratesssculturepark.org

<박원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