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위 예술가 강만홍 씨 퍼포먼스

2008-05-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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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없는 길’ 23.24일 라마마 극장

‘이 시대의 도인’, ‘기인’ 등으로 불리는 전위 예술가 강만홍의 퍼포먼스 ‘길 없는 길(The Pathless Path)’이 오는 23일과 24일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의 라마마 극장에서 열린다.

2003년 한국에서 초연된 ‘길 없는 길’은 ‘명상 연극가’라는 호칭에 걸맞게 강씨가 직접 연출과 안무를 맡은 1인 퍼포먼스로 무용과 연극, 명상이 접목된 전위극이다. 강씨는 1987년부터 라마마 극단의 배우로 활동했으며 2004년에는 ‘두타(Awakening)’로 뉴욕타임tm의 극찬을 받았다. 서울예대 교수 재직시절에는 누드 퍼포먼스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등의 범상치 않은 예술 활동으로 98년 개봉된 영화 ‘까’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미국은 물론 지난 30년간 인도,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등에서 무용과 명상, 연극 등을 공연하며 강연 활동도 해왔고 ‘나를 연다’, ‘숨’ 등 명상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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