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1세기 프로젝트’ 공연팀 커네티컷서 3일간 공연

2008-04-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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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프로젝트’ 공연팀 커네티컷서 3일간 공연

21세기 프로젝트 공연팀인 ‘불세출’과 하주용 박사(오른쪽 서있는 이)가 커네티컷 웨스트민스트 고등학교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을 대상으로 웍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뉴욕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21세기 프로젝트’ 공연팀이 커네티컷으로 건너가 공연과 웍샵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공연팀은 3일간의 커네티컷 공연 첫 번째 행사로 28일 저녁 웨스트민스터 고등학교에서 4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창작 국악 공연을 펼쳤다. 공연 후에는 한국국악협회미동부지회(회장 박수연) 수석 디렉터인 하주용 박사의 지도하에 수십 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악기 시연과 한국 음악에 대한 강연이 1시간동안 이어졌다. 국악의 가장 기본적인 리듬이 세마치장단에 초점을 맞춘 이날 웍샵에는 ‘프로젝트 록’ ‘아이렌’ ‘불세출’ 3개 공연팀이 모두 참여했고 관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거문고와 장고 등 한국의 소리에 관심을 나타냈다.

프로젝트팀은 29일 오전 루미스 샤피 스쿨에서 120여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공연을 가진 데 이어 30일에는 와킨슨 스쿨과 하트포트 대학에서 두 차례 공연을 벌인다.

국악협회 미동부지회 박수연 회장은 “모든 공연 후에는 1시간동안 웍샵이 예정돼 있다”며 “많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미국의 젊은 세대에게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는 것이 이번 투어의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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